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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포 후기

글쓴이 : 여행자

주로 가을이나 겨울에 찾아간 여행자입니다.
만족스러운 해수욕장이였는데 여름에는 실망이 크네요.......
연포해수욕장의 장점은 조용하고 아담한 해변에 가족들끼리 갈수있는 장점이 있는 해수욕장 이라고생각합니다.
하지만 밤이 되어서 새벽까지 밖에서 여과없이 울려퍼지는 노래부르는 소리에 잠을 설쳤네요....2박3일휴가 중에 2박이네요..
하루자고 나오려다 참았습니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로 여름휴가를 가는것인데 이것은 휴가는 커녕 술먹고 개걸되는 노래소리 들으려고 가족들과 찾아가는 것은 아니겠죠.
아무리 한철이라고 하지만 놀러오신 많은 분들을 생각한다면 연포해수욕장에 이득은 없는거 같네여, 기억에 남는건 술에취해 고래고래 술취한노래 소리밖에 없네요 아무튼 실망입니다 여행가실분들은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이 게시물은 연포넷님에 의해 2020-05-13 14:06:51 여행문의에서 복사 됨]